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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수 목사 | 하나님 나라의 인격과 포스트 휴먼


포스트 휴먼과 인공지능 로봇의 윤리와 인격의 근본이 하나님 나라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지만 그 사람의 인격이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반대로 신앙인은 아니지만 인격적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의 인격은 학식과 삶의 경험과 연단된 성품에서 나온다. 흔히 인격은 타인을 배려하고 법을 준수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기독교 신앙이 아니고도 인격을 가질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인격자가 되는 것이 기독신앙의 목적은 아니지만 기독신앙은 인격자가 되라고 가르친다. 현대어 성경 히브리서 1:3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인격과 행함에 있어서 하나님 그 자체임을 보이셨다고 말한다. 기독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격의 완전체임을 믿는다. 예수님을 닮아간다라고 말할 때 그 의미는 예수님이 보여준 인격을 쫓아간다는 의미이다. 기독신앙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본체이면서 완전한 인간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육신하셨음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은 도래할 하나님 나라의 모습으로서 이미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인격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 인격은 미래적이면서 현재형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눈부시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은 인간이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공지능의 응용이 법, 의료, 산업, 예술 분야에까지 확대되면서 로봇의 윤리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특별히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화되면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의 윤리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은정은 로봇윤리의 문제는 사람의 문제라고 본다. 궁극적으로 로봇의 윤리는 인간의 윤리가 알고리즘화 되어 로봇에게 프로그램화 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윤리는 교육에 의해 이루어진다. 선과 악을 판단하고, 타인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고, 문화적 가치와 관계를 고려해서 윤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쳐야 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학습을 통해 윤리를 배우기 때문에 로봇윤리의 개념을 알고리즘화해서 학습시키는 과학공학자가 윤리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한다. 자율자동차가 실용화되면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해 윤리적으로 작동할 지 가르쳐야 하는데 이것이 아직 요원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윤리도 사회적 특성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나노과학, 생체응용기술, 뇌과학, 인터넷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지적, 생체적 능력이 증강된 인간을 포스트 휴먼이라고 한다. 포스트 휴먼은 인간과 기계, 생체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사이보그형 인간이다. 인간의 신체 일부가 기계와 결합되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게 된다. 박은정은 인간의 기계화 혹은 기계의 인간화가 이루어져 인간의 삶, 지식, 제도가 변혁된다고 본다. 포스트 인간은 이전 인간보다 더 유용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포스트 인간에게도 여전히 그에 맞는 인격이 필요하다. 인간은 과학기술의 혜택으로 점점 더 기능적으로 진화하고 있고 인공지능 로봇에 의해 문화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 비서가 제공하는 지식정보로 판단하고 인공지능 비서는 인간의 감정상태, 기후환경을 종합해서 인간의 감정을 평안하게 만든다. 인공지능에게 부여한 인격적 학습을 통해 인간은 인격적 대우를 인공지능에게서 받는다.

기독교 윤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워진 윤리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원하는 삶의 모습은 인간이 세운 윤리보다 초월적이다. 일반적인 윤리는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살아가는 정신적인 틀을 제공하지만 기독교 윤리는 하나님이 원하는 진리가 세워지기를 요구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선함으로 운영되고 그 통치가 완전하며 인간이 가장 인격적으로 살며 대우받는 현재적 상태이다. 비록 포스트휴먼이 지적으로 신체적으로 기계화된다고 하더라도 그 인격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질 통치 안에서 세워져야 한다. 포스트 휴먼과 인공지능 로봇의 윤리와 인격의 근본이 하나님 나라에서 흘러나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인격의 완전함이 포스트 휴먼에게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조철수 목사
현, 텍사스 맥알렌 세계선교교회(남침례) 담임
풀러신학대학원, 선교 목회학 박사
베데스다 대학교/남침례신학대학·대학원 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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