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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예수 - 27

제2부 진짜 여호와의 증인

예수의 친척 유대인

하긴 종교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다트’인데, 이는 아람어에서 온 것으로서 본래 ‘법령’을 뜻하는 말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은 우리에게는 혼란스러우나 그들로서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서 유대인이란 유대법에 속한 사람, 곧 그들의 종교·문화 유산을 가지고 태어난 이들을 가리킨다. 그 법(다트)에 따르고 안 따르고는 이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다만 그 법의 배경을 가지고 태어났으므로, 우리가 말하는 대로 종교적인 면에서나 인종적인 면에서나 유대인이 되는 것이다.
과거 2000년 역사를 통하여 유대인들은 기독교라는 다트를 받아들인 유럽 사람들로부터 말할 수 없는 설움과 학대를 받아왔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지도자 되는 사람들마저도 결코 기독교신자라고 부를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유대인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의 친척인 유대인들을 박해하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대인들은 기독교를 결코 수용할 수 없는 다트로 간주하였고, 기독교의 총수 예수를 유대인 무리 중에서 완전히 추방해 버린 것이다. 따라서 예수 믿는 사람은 유대인이 될 수 없다는 그들의 논리는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
구약성경에서 유대인이란 본래 남왕국 유다에 살던 사람들을 의미한다. 당시 유다 왕국에는 유다 지파를 비롯하여 베냐민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살고 있었다. 물론 그들 가운데는 성전예배를 위한 제사장 가문과 레위 지파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유다에 살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간 이후로 유다 땅에는 바벨론과 페르시아 등의 통치를 거치면서 주민의 반출과 영입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들은 유다 땅에 있든, 아니면 타지에 있든 상관없이 유대인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그 이후 과거 북쪽 이스라엘 왕국의 유민들도 다시 돌아와 합류했는데, 이들 역시 유대인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예수 당시의 유대인들은 모두 자신이 어느 지파의 사람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유대인으로 불려졌다.
오늘의 유대인들은 2000년 동안 전 세계를 유랑하다가 다시 모였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지파의 사람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완전히 국제적인 혼혈이 되어 버렸다. 북유럽에서 온 유대인은 금발머리와 파란 눈을, 에티오피아에서 온 유대인은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를 지니고 있다. 생긴 것도 가지가지이고, 그들의 언어 풍습도 다양하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유대인임에 틀림없다. 비록 유대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박해를 받아왔지만, 그들은 그 박해 때문에 소멸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로 인하여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다시 한곳으로 모이게 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의 친척들이 오랜 박해에서 벗어나 다시 제 조상이 살던 땅에 모여 사는 것을 알고 있다. 저들은 과거 2000년 동안 우리 이방 교회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우리의 구주가 될 뿐 아니라 그들의 메시아가 되는 예수를 멀리하였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를 부인하고 증오하기에 이르렀다. 역사적 과오를 다시 반복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유대인 예수를 믿고 사랑한다면 어찌 그의 친척들을 푸대접할 수 있겠는가! 예수에 대한 유대인의 증오를 사랑으로 바꾸어놓을 때 유대인 예수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유대인 예수에 대한 사랑이 전 유대인에 대한 사랑으로 번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계속>
 
 
김경래 목사
 
뉴욕 세광교회/ 총신 대학 졸업 , 대만 중화 복음 신학원 2년 수학, JerusalemUniversityCollege 히브리 언어 문학 석사 취득, 2006년 2월 이후 핸더슨  신학대학, 대학원 박사 과정 및 원어 성경 연구반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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