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등록비번분실즐겨찾기추가

통합검색  

   
신학 전체보기
에큐메니칼 운동과
다원주의
이민교회와 이민신학
성령 안에서 이미지로
설교하라
이단 사이비 연구
요한 웨슬리 생애와
신학
한국교회 성령운동,
무엇이 문제인가
팀사역 활성화
기독교인의 경제
성서 속의 현장을 가다
초대 교회로의 여행
평신도를 위한
쉬운 골로새서
평신도는 궁금하다
Q&A
미래교회연구

신학 전체보기
Home > 신학 > 신학 전체보기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5

그리스도 앞에서 유대민족이 직면한 위기

열매 맺지 못한 무화가 나무의 비유(눅 13:6-9)


“찍어버리라” 
무화과나무를 심은 농부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하려고 하였으나 얻지 못했다. 그래서 그 농부는 과수원지기에게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했지만 얻지 못했다. 그러니 찍어버리라. 땅만 버리게 된다. 이렇게 말하였다. 이 무화과나무가 몇 년 되었는지 분명히 알 수는 없으나 보통 무화과나무는 매년 봄에서 가을에 걸쳐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삼 년 동안이나 계속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것은 열매 맺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땅만 버린다는 말씀은 무화과나무는 다른 나무들보다 더 많이 땅의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그대로 놔두면 주위에 있는 포도나무들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므로 빨리 찍어 버리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그러나 과원지기는 농부에게 “주인이여, 그 나무를 금년 한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철에 열매를 맺으면 좋고 열매를 못 맺으면 찍어버리십시오”(새 번역) 라고 하였다. 보통 무화과나무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기 때문에 여기서 비료를 주겠다는 말은 각별히 보살피겠다는 뜻이다.
“찍어버리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킨다.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백성이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며(호 9:10) 온갖 불의를 행하여(암 2:6-8)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며 열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선민의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 저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예레미야 24:8-9에도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온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급땅에 거하는 자들을 이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이 버리되 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서 그들로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로 내가 쫓아보낼 모든 곳에서 치욕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이 예언대로 선민으로서의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며 오히려 온갖 악을 행하며 이방족속들이 섬기는 우상을 숭배하는 큰 죄에 빠진 이스라엘민족은 마침내 포로로 사로 잡혀가게 되었고 세상 모든 나라 중에 흩어져 살며 환란과 치욕을 당하게 되었다.
이 비유에서 농부는 하나님을 가리키며 과원지기는 인류의 구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앞으로 일 년 동안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농부는 그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백성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직면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저들에게 멸망을 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당시의 유대민족을 향하여 “너희에게 회개할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으니 회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라” 라고 외친 하나님의 종이 바로 세례 요한이었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마 3:7-10). 두 번째로 죄를 회개하고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라고 외친 분은 바로 인류의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였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 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으매 …”(마 12:41). 선지자 요나가 죄를 회개하라고 외쳤을 때 니느웨 사람들은 그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고 구원 얻었으나 요나 선지자보다 더 큰 구주가 와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구원을 얻으라 라고 외쳐도 당시 유대인들은 듣지 아니한다는 말씀인 것이다.
세례 요한은 마지막 선지자 곧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와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으니 회개하라고 외쳤지만 세례 요한보다 더 큰 구주 되시는 예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사죄의 은혜를 믿고 구원받고 회개하여 열매 맺는 천국백성이 되라고 외치신 것이다.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이야말로 유대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심판과 이로 인한 멸망을 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것이다. 오늘날도 복음은 인간이 멸망을 면하고 구원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그래서 신약학자 맨손은 이를 “복음의 긴급성” (The urgently of the Gospel)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맨손은 계속하여 “복음은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복음을 청종하는 자들에게만 좋은 소식이 된다. 복음만이 멸망의 길을 떠나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라고 하였다. <계속>

전상완 목사(Ph.D.)





  0
3590
2192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6 2017-10-15
2191 임성모 교수 | 존 웨슬리와 직통계시 (5) 2017-10-15
2190 조철수 목사 | 인공지능의 영성지수 2017-10-15
2189 이동희 목사 | 기독교 변증학 2017-10-15
2188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 수련회 특강 | 제자의 삶 5 2017-10-15
2187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5 2017-10-08
2186 임성모 교수 | 존 웨슬리와 직통계시 (4) 2017-10-08
2185 조철수 목사 | 기독문화의 문화 콘텐츠 2017-10-08
2184 이동희 목사 | 기독교 변증학 2017-10-08
2183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 수련회 특강 | 제자의 삶 4 2017-10-08
2182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4 2017-10-01
2181 임성모 교수 | 존 웨슬리와 직통계시 (3) 2017-10-01
2180 조철수 목사 | 문화에 대한 이머징 교회의 영성 2017-10-01
2179 이동희 목사 | 기독교 변증학 2017-10-01
2178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 수련회 특강 | 제자의 삶 3 2017-10-01
2177 이주섭 목사 - 역사와 지리적인 관점에서의 가나안 땅 이해 (8) 2017-09-28
2176 임성모 교수 | 존 웨슬리와 직통계시 (2) 2017-09-24
2175 조철수 목사 | 창조와 과학을 대하는 교회의 영성 2017-09-24
2174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3 2017-09-24
2173 이동희 목사 | 기독교 변증학 2017-09-24
2172 장로회신학대학교 총학 수련회 특강 | 제자의 삶 2 2017-09-24
2171 이주섭 목사 - 역사와 지리적인 관점에서의 가나안 땅 이해 (7) 2017-09-21
2170 전상완 목사 | 예수님의 비유에 담긴 진리 82 2017-09-17
2169 임성모 교수 | 존 웨슬리와 직통계시 (1) 2017-09-17
2168 조철수 목사 | 과학문화와 기독 영성 2017-09-16
12345678910,,,88

<인터넷크리스찬타임스 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