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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목사 | 예수님과 걷는 길 65

1부 침묵기도와 묵상 

10. 더러운 시궁창 
“나의 사랑하는 딸아, 네가 쓴 책 『하나님 사랑합니다』에 나의 사랑에 관한 중요한 글들이 많이 있다. 너 자신도 읽으면서 스스로 깨우쳐라. 그렇게 되면 새 힘을 얻고 나의 사랑과 더불어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슬픈 사람들
예수님과 도착한 곳은 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다. 그런데 거리를 걷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슬픔으로 가득 차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처럼 보였다. 기쁨이나 웃음을 찾아볼 수 없었다. 햇살마저 먹구름에 가려서 어둠이 가득했다. 한 건물에는 ‘상심한 이들의 병원’이라는 간판이 걸려있었고 그 안으로 예수님은 소녀를 데리고 들어가셨다. 건물 안에도 역시 슬픈 눈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 왜 이 동네사람들은 모두 슬픈 얼굴을 하고있죠?”
“나의 사랑하는 딸아, 이 사람들은 슬픈 일들을 많이 겪었단다. 이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거나 자기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이란다. 모두들 치유가 필요하다. 너도 전에 이 병원에 있었던 것을 기억하니?”
그제서야 예전에 여동생과 남편을 잃었을 때 자신도 그 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동생이 죽었을 때 꽤 오랜시간 병원에 있었는데 남편이 죽었을 때는 아예 그 병원에서 죽을 때까지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것만이 세상에서 남편을 가장 사랑했던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남편을 계속 붙잡고 있게되면 슬픔 속에서 마음이 얼은 상태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마르지 않는 눈물 속에서 마침내 지친 나머지 그녀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께 치유를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놀랍게도 치유가 되어서 그 병원에서 나올 수 있었다.
“저를 치유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 속에서 살고 있어. 너는 그들에게 알려줘야한다. 이 삶은 잠깐 거처가는 길이며 잃어버린 것에 초점을 두지말고 나에게 와서 치유를 받으라고 해야 한다. 나를 위해서 일하는 자녀들도 계속 자기가 잃은 것만을 생각하고 이 병원에서 계속 머무르려고 한단다. 나에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나의 치유를 얻을 때만이 이 병원에서 퇴원을 해서 나를 따라올 수 가 있단다. 그럴때에 내게서 주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
 <계속>

이영희 목사
콜로라도주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미연합감리교회 목사


2018-01-04 20:40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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