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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목사 | 예수님과 걷는 길 62

1부 침묵기도와 묵상 

7. 꺼진 촛불
“주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기도하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도록. 사람들이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하면 그들에겐 생명이 없어. 사람들이 내가 그들에게 생명을 주고 빛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해. 많은 나의 일꾼들도 나를 선생으로 취급할 뿐 그들을 영원한 불 속에서 구할 수 있는 구원자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지.”
“제가 그것들을 알려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세요.”
“나의 사랑하는 딸아, 내 마음을 이해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라고 너를 침묵기도의 시간으로 불렀단다. 너를 통해 그들을 아픔으로부터 자유케 할 것이다. 내 말은 그들에게 생명을 주고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어.”
“저를 도구로 써주세요. 저를 당신 뜻대로 인도해주세요.”
“내가 너를 도와 주고 나의 기적을 보게 해 줄 것이다. 나를 따라와라. 너에게 가르쳐 줄 것이 많단다.” 

8. 기도의 줄
이번에 도착한 곳은 전쟁터였다. 그런데 예수님을 위해서 일하는 아군들은 무전기를 끈채로 잠이 들어있었다. 어떤 집은 이미 적들에게 점령당하여 사람들이 죽어있고 영적인 지도자들도 부상당하거나 죽어있었다. 포로로 잡혀서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는 사람들과 감옥에 갇힌 후에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길 필요가 없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이들도 있었다. 
예수님은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딸아, 수많은 나의 일꾼들이 깊은 잠에 빠져서 나의 말을 듣지 못하는 바람에 계속 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사탄에게 속은 그들의 삶은 비참하기 짝이 없지. 내 말에 불순종하고 성령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로 마귀의 포로가 되는 문을 열어준 꼴이 되었다. 회개하지 않은 채로 일을 한다면 그것은 내가 아닌 마귀를 위해서 하는 일이 되는 걸 그들은 알지 못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게 된거죠?”
“생명의 말씀에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지. 나의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해준단다. 회개하지 않으면 마귀의 감옥에 갇혀서 고문을 받게되는데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고통과는 비교도 안될 끔찍한 것이다. 아까 꺼진 무전기를 보았느냐? 그들은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읽지도 않는다. 그러니 경고의 메세지도 들을 수 없게 되어 세상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이지.”
“주님, 저역시 생명의 말씀을 소홀히 했어요. 용서하세요.”
“나의 말에 귀 기울이는 자는 회개할 때 그 죄가 사함을 받게 될 것이다. 내 말은 누구든지 회개하는 사람들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단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생명의 말씀을 계속 들으라고 말해라.”<계속>

이영희 목사
콜로라도주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미연합감리교회 목사


2017-12-07 16:41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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