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등록비번분실즐겨찾기추가

통합검색  

   
크리스찬타임스 - 미국 학교들“시민 윤리”과목 도입

미주소식
Home > 뉴스 > 미주소식
   
미국 학교들“시민 윤리”과목 도입
기사입력시간 : [2015-01-06 01:59]
수년간 미국 교육 정책 안건의 뒷전으로 밀려나 빛을 보지 못했던 공민학(civics study)이 부활하고 있다. 미국 내 여러 주가 공민학 수업 신설이나 시험을 의무화하고, 미 전역에서 공민학을 고교 졸업을 위한 필수 과목으로 추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보통 공민학 시험은 미국 시민권 취득시에 요구된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1년 전 공민학 과목과 시험이 의무화돼 이번 학년도에 처음으로 시험 결과가 성적에 반영됐다. 테네시 주에서는 2년 전 공민학 시험이 의무화됐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은 공민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민학은 대개 공공 이슈에 관한 시민들의 역할을 가르치고, 시사를 분석하거나 헌법을 현대 사회의 이슈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다루기 때문이다. 2006년과 2010년 실시된 국립교육증진평가 결과, 학생 중 3분의 2 정도는 공민학 과목에서 양호하지 못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낙오방지법, 오바마 대통령의 교육 개혁 프로그램(Race to the Top)과 같은 연방 정부의 최근 정책에 따라 수학과 읽기 시험에 예산이 집중돼 왔다. 또 직업 관련 기술이 취약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압박을 받은 국가 지도자들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교육에 보다 큰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다.

2007년 교육정책센터가 시행한 연구 결과, 전국 초등학교 중 45%는 수학과 읽기 과목에 중점을 두기 위해 다른 과목의 수업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2006년과 2010년에 연방 정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 3명 중 1명만이 상시적으로 공민학 과목을 지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민학 교육의 옹호자들은 이 교육을 강화하면 저조한 투표율을 되살리고, 워싱턴 정가의 기능 장애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보통 부유한 학생들, 백인 학생들보다 공민학 교육을 덜 받는 소수계층과 빈곤층의 사회 참여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쉬칼리지오브시티즌십앤드퍼블릭서비스에 따르면 18세~29세 사이의 성인 중 약 20%만이 올해 중간선거에서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개 주로 구성된 연합은 공민학을 고교 졸업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보를 개시했다. 이를 옹호하는 이들은 내년 말까지 12~15개 주에서 관련 법안을 도입해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러나 공민학 교육의 지지자 중 일부는 공민학 시험이 더 나은 시민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기보다는 주입식 암기에 더 초점을 맞춘다고 주장하면서 이 시험의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공민학 교육을 옹호하는 한 비영리 단체의 관계자는 1960년대까지 보통 미국 고교들이 공민학과 정부학을 3과목 정도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민주주의의 유용성보다 구조에 초점을 맞추는 ‘미국 정부학’ 수업이 보다 보편적이다. 이 관계자는 이제는 또 다른 시험이 아닌,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 미 정부, 경제학을 지도하는 지 리는 지난해 자신이 맡고 있는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기 소지 권리에 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및 가족과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라고 주문했다. 학생들이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데 더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올해에는 언론의 자유 문제와 블로그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는 “분명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려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상당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0
3590
498 기독교인 수 급감, 무종교인 수 급증 2015-05-14
497 예수 수의 ‘토리노 聖衣’공개 2015-05-01
496 애틀랜타제일침례교회, 찰스 스탠리 목사 반동성애 발언 논란후 유대교단체 수.. 2015-05-01
495 노스 캐롤라이나 남부장로교회 교육관 헌당예배 2015-04-12
494 워싱턴크리스챤대학교 8월 첫 강의 2015-03-04
493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정기 이사회 및 선교적 교회 세미나 개최 2015-03-04
492 교회 출석률 가장 높은 주 유타, 가장 낮은 주는 버몬트 2015-03-04
491 미국 앨라배마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허용에 불복... 극심한 혼란 2015-02-18
490 조나단 에드워즈 선집 온라인 다운로드 제공 - 예일대 에드워즈연구소 2015-02-09
489 미국인 과반수, “하나님은 신실한 운동선수에게 성공으로 보상하신다”믿어 2015-02-09
488 알라바마 시, 윈필드시를‘하나님의 도시’로 채택 2015-01-25
487 H-1B 취업비자, 취업 영주권을 2배이상 늘리는 이민개혁법안 2015-01-25
486 미주 내 한인교회, 지난 해보다 20곳 줄었다 2015-01-25
485 가스펠 음악가 안드레이 크라우치 소천 2015-01-20
484 “풋볼 때문에 예배를 거르지는 않겠다” 2015-01-14
483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들리나요’영문판 미주 배포 2015-01-14
482 미국 학교들“시민 윤리”과목 도입 2015-01-06
481 1년 동안 무신론자로 사는 실험한 목회자 2015-01-04
480 2014년 다사다난 했던 미주교계 10대 뉴스 2015-01-04
479 사랑 하시는 이의 질문 2015-01-04
478 미국 대각성 운동을 이끈 설교가 조지 휫필드 2014-12-30
477 뉴욕 타임스“김정은 소재 영화‘인터뷰’개봉 2014-12-26
476 이민서비스국 아시아계 이민단체 협조 부탁 2014-12-26
475 영 미들턴 빈에 팔 걸친 미 농구황제…결례 논란 2014-12-18
474 교회 건축, 경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계속 감소 중 2014-12-18
473 랍 벨, 오프라 방송국에서 자신의 이름 내건 쇼 방영 시작 2014-12-12
472 “우리도 한때는 이방인이었다” 2014-12-12
471 “이민자들에게 자비를 베풀라” 2014-12-04
470 라틴아메리카 카톨릭 교세 약화 2014-12-03
469 미국 목회자 대부분 이민개혁 지지 2014-12-03
468 미주리주 퍼거슨시, 목회자들 조끼 맞춰 입고 도로 점거 ‘찬사’ 2014-11-30
467 종파를 초월한 결혼 증가 2014-11-30
466 미국 내 한인교회 3848개… 가주 917개 최다 2014-11-30
465 인종적으로 다양화되는 미국교회 2014-11-27
464 뉴저지 학생, 법정에서 무신론자에게 담대히 맞서 2014-11-27
12345678910,,,15

<인터넷크리스찬타임스 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