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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극동방송 기사제휴> 한국교계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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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기사제휴> 한국교계 단신
기사입력시간 : [2018-01-16 05:19]

● 바른군인권연구소와 ‘퍼스트 코리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국민연합’ 등은 어제 토론회를 열고 여호와의증인의 ‘양심적 병역거부’ 논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임천영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소수자 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특정종교를 위한 병역기피 수단이 되고 있는 대체복무제는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고 현역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정훈 울산대 법학과 교수는 “만약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한다면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가 맞는지 그 여부를 심사해야하기 때문에 또 다른 위헌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선필 홍익대 헌법학 교수도 “대한민국 헌법 체계에서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현역 입영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특례를 두지 않는 상황에서 형벌 부과는 위헌이 아니”라고 말했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도 “입영과 집총 거부자의 99.2%가 특정종교의 신도인데 대체복무제를 허용하면 특정종교에 대한 특혜가 될 수 있고 병역면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토론회 결과를 당론으로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 대북 민간지원은 통일한국을 대비한 미래 투자로 삼아야 하며, 통일 이후 한국교회는 북한에 ‘지역 복지관’ 역할을 수행하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어제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 평통연대 신년하례회에서 “대북 민간지원은 북한 주민을 통일 핵심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이사장은 “남북관계에서 기독교의 중심 파트너는 북한 정부나 체제가 아닌 북한 주민”이라며 “전 세계 독재 정권 가운데 무력으로 붕괴된 경우가 없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무너지길 원한다면 민심을 북돋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 민심을 얻기 위한 핵심요소는 민간지원이며 이것이 민심을 움직여 결국 체제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일각에서는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한다고 비난하지만 이것이 북한의 문을 여는 열쇠임을 한국교회가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북한에는 명목상이지만 보건소, 탁아소 등 복지시설이 마을 단위마다 있다”며 “통일 이후엔 한국교회가 이들 시설을 지원해 ‘복지 지향형 교회’로 북한 복음화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통일선교단체와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음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통일비전캠프’가 어제 서울 은평구 팀비전센터에서 개막됐다. 캠프 첫날 주강사로 참여한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는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팽배한 현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갖고 자기 일에 정진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하고 삶 속에서 통일 비전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평화의 땅,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 예수전도단 창립자인 오대원 목사와 허문영 평화한국 대표, 배기찬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부문대표 등이 주강사로 나서며 북한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북한의 현황을 전한다. 또, 정치와 외교·법률, 교회와 공동체, 경제와 비정부기구·구제 등 구체적 통일 준비를 위한 ‘관심 영역별 선택강의’에서는 김규남 폴란드 바르샤바국립대 국제관계연구소 박사, 정지웅 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 한국교회가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한다.

● 서울 새문안교회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언더우드교육관 본당에서 제 7대 이상학 담임목사의 위임예식을 가졌다. 이상학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 땅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 목사는 특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은 싹에 불과할 때 그 싹에 물을 주며 키워준 곳이 포항제일교회였는데 사랑을 다 못 전한 것 같다”며 포항제일교회 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 목사는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미국 에머리대학 신대원을 거쳐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포항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 미션파트너스는 오는 29일부터 5박 6일간 수원시 영통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과정을 개최한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은 성경과 문화·역사·전략적 관점으로 선교를 배우는 과정으로, 이번 훈련에는 성경번역선교회 정민영 선교사와 OMF 손창남 선교사, 미션파트너스 한철호 선교사, WEC 박경남 선교사 등이 주강사로 참여한다. (psp.or.kr·02-88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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