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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자칭 복음주의자들, 실제로는 복음주의적 신념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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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복음주의자들, 실제로는 복음주의적 신념 받아들이지 않는다
기사입력시간 : [2017-12-07 17:23]

미국인의 약 ¼은 자신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다.
그들 중 대부분은 백인이며, 남부에 살고, 스스로 공화당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믿는 바에 관해 항상 확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스로 복음주의자라고 밝힌 이들 중 복음주의의 핵심 신념에 강하게 동의하는 사람의 비율은 45%에 그쳤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상임 이사인 스캇 머카널은 “복음주의자들의 자기 정체성과 그들이 믿는 바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주의 신자들 중 상당수는 “복음주의자”라는 용어를 거부한다. 신념에 따라 분류했을 때 복음주의자들인 사람 중 69%만이 스스로 복음주의자라고 말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는 신념과 복음주의 운동에 속하는 것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관찰해왔다. 일부 조사에서는 자기 동일시에 따라 “복음주의자”를 정의한다. 즉, 종교 전통의 항목들 중 복음주의를 택한 응답자들을 복음주의자로 분류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그들이 소속된 교회에 따라 복음주의자들을 분류했다.
이번 조사에서 라이프웨이는 성서와 예수, 구원, 전도에 관한 네 가지 질문을 사용했다. 이 질문들은 미국복음주의협회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넷에 강하게 동의하는 이들은 신념에 따른 복음주의자로 간주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인의 15%가 신념에 따른 복음주의자다. 반면에 스스로 복음주의자라고 밝힌 미국인은 24%에 달했다.
연구자들은 두 집단 사이에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신념에 따른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주의자를 자처하는 이들보다 인종적으로 더 다양했다. 58%가 백인, 23%가 흑인, 14%가 히스패닉이었다. 5%는 또 다른 인종이었다.
반면에 복음주의자를 자처한 이들의 경우 70%가 백인이었다. 14%는 흑인이었고, 20%는 히스패닉, 기타 인종은 4%였다. 신념에 따른 복음주의자는 교회에 더 자주 출석한다. 73%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자칭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이 비율은 61%로 떨어진다.
두 집단 사이에는 비슷한 점도 있다. 55%가 남부인들이며, 22%는 중서부에 살고 있고, 16%는 서부에서, 6%는 북동부에서 살고 있다.
자칭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48%가 남부에, 25%가 중서부에, 17%가 서부에 9%가 북동부에 살고 있다.
신념에 따른 복음주의자들은 65%가 공화당원이거나 공화당 성향이다. 30%는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 성향이다. 자칭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64%가 공화당원이거나 공화당 성향인 반면, 33%는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 성향이었다.
“이 용어가 정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겠는가?”라는 물음에 미국인 네 명중 한 명은 그렇다고 답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는 흔히 복음주의자를 자처하는 이들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에서는 두 집단 사이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
스스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히는 미국인들 중 66%는 복음주의자였다. 자칭 복음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중에서 복음주의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45%에 불과했다. 또한 한 주에 한번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의 비율도 56%에 그쳤다. 거듭난 미국인들 중 56%는 공화당원이거나 공화당 성향을 띠고 있다.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 성향인 사람은 39%였다.
흑인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주의자”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용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들(49%)은 백인(27%)과 히스패닉(24%), 다른 인종(19%)에 비해 스스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흑인들(30%)은 백인(13%), 히스패닉(13%), 다른 인종(9%)에 비해 복음주의적 신념을 지닌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았다. 흑인(30%)과 백인(26%)은 히스패닉(18%)이나 다른 인종(11%)에 비해 스스로 복음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다. 과거에 일부 조사 기관에서는 “복음주의자”라는 용어를 백인 기독교인에 한정했다. 다른 기관에서는 백인 복음주의자 투표자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인종 집단을 배제했다고 머카널은 지적했다.
“많은 흑인들은 스스로 복음주의적 신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자’라는 용어를 기피한다.  ‘복음주의자’라는 말이 백인 그리스도인에게만 적용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불행한 일이다. 이 말은 이들 집단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종교적 의미 중 일부를 상실한 셈”이라고 머카널은 말했다.

번역·박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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