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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미국인의 24%, 성서에 대한 문자주의적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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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24%, 성서에 대한 문자주의적 믿음
기사입력시간 : [2017-05-18 05:18]
갤럽조사 역사상 최저 수치

갤럽에서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성서가 “실제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서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고 믿는 미국인은 24%에 불과하다. 이는 갤럽이 이 조사를 실시한 40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성서를 문자적으로 믿는 신자의 비율은 2014년 갤럽조사에 비해 4% 포인트 떨어졌다.
응답자 중 26%는 성서가 “인간에 의해 기록된 우화와 전설, 역사, 도덕적교훈의 책”이라고 믿는다. 성서 문자주의적 견해를 지닌 이들의 비율이 성서에 대한 회의적 태도를 지닌 이들의 비율보다 더 낮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에는 비문자주의적 견해를 지닌 신자의 비율이 21%였다. 
미국인의 47%는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이지만 성서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2014년 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5월 3-7일 에미국 50개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오차범위는 ±4% 포인트다.
1976년에 38%였던 문자주의적 견해를 지닌 사람의 비율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이 비율이 낮아졌다.
미국인 대다수(71%)는 여전히 성서가 거룩한 문서라고 믿고 있다.
갤럽의 리디아사드는 “여전히 모든 연령대의 미국인들이 대체로 성서를 거룩한 문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성서가 “해석에 대해 열려 있다고 믿으며”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 성서를 기록했다면 더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고 말한다.

번역 박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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