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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북한, 16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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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6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으로 선정
기사입력시간 : [2018-01-11 17:01]
26년째 기독교 박해국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오픈 도어스는 16년 연속으로 북한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인 박해국으로 선정했다.

미국 오픈 도어스에서는 16년 연속으로 북한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인 박해국으로 선정했다.
2위로는 지난 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아프가니스탄이 선정되었다. 북한을 제외하면 상위 10권에 포함된 모든 나라는 이슬람교가 우세한 나라이며 대부분은 중동과 아프리카에 자리잡고 있다.
“오픈 도어스는 전 세계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온 세계가 그 힘과 영향력을 사용해 정의를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이 순위는 오늘날 세계에서 정의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말해줄 것이다.”라고 미국 오픈 도어스의 회장 데이빗 커리는 말했다.
또한 그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관련해 세 가지 경향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즉, 이슬람국가(IS)와 북한 정부와 같은 “불량 기관”의 대두, 이슬람 극단주의, 강간과 강제 결혼 같은 행동이다.
오픈 도어스에서 해마다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강제 개종, 교회에 대한 공격, 체포 등 각각의 박해 사건에 대해 점수를 부여해 합산하는 방식이다. 오픈 도어스에서는 26년째 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 북한(94점) - 기독교인과 기독교 선교사들이 노동 수용소에 수감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93점) - 정부가 기독교인을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91점) - 카톨릭 주교 모가디슈는 소말리아에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수단(87점) - 이슬람 정부가 기독교 교회를 파괴할 대상으로 분류했다.
 파키스탄(86점) - 기독교인과 비이슬람교인들이 신성 모독죄로 사형 판결을 받았다.
 에리트리아(86점) - 4개의 종교만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수니 이슬람, 에리트리아 정교회, 로마 카톨릭, 루터교회). 다른 신앙에 속한 이들은 박해를 받고 있다.
 리비아(86점) - 정부가 콥트 교회 교인들을 공격할 무장 세력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라크(86점) - 이슬람국가(IS)에 추방한 후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예멘(85점) -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인권 위기로 인해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적 소수자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란(85점) - 기독교인을 비롯한 종교적 소수자들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체계적이며 지속적이고 지독한 위반”이 자행되고 있다.

상위 10위 바로 아래에는, 힌두 민족주의가 강화되어 다른 종교 집단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인도가 이름을 올렸다.

번역·박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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