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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설립 60주년 맞은 어린이전도협회 시대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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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60주년 맞은 어린이전도협회 시대별 이야기
기사입력시간 : [2017-08-02 17:42]
옛날엔 과자만 줘도 아이들 몰려와 쉽게 전도
▲시대별 어린이전도협회 새소식반의 모습. 위에서부터 60년대 70년대 2010년대다. 새소식반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어린이들을 가정에 모아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전문 선교기관인 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가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복음으로 어린이를’을 주제로 충남 천안시 백석대에서 어린이 사역 콘퍼런스와 60주년 기념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1957년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마 18:14)는 말씀을 바탕으로 런시 포드 여사에 의해 시작됐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새소식반’은 협회의 얼굴이다. 1960년부터 시작된 새소식반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어린이들을 가정에 모아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는 전도 프로그램이다. 새소식반은 50여년 간 한국교회 어린이 전도 역사와 함께 해왔다.  
강갑중(71) 전 대표는 전화 인터뷰에서 “1970∼80년대는 한국교회 전체가 부흥기였다. 당시는 길거리에서 과자만 나눠줘도 아이들이 몰려왔다”며 “매주 20명씩은 기본으로 전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1969년부터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새소식반 교사로 사역했다. 
강 전 대표는 10대 때 척추결핵으로 허리가 불편해져 주로 방 안에서 생활해야 했다. 동생들이 다녔던 교회 목사가 심방을 오면서 “가정에 아이를 모아 가르치라”고 권유하며 새소식반을 시작했다.
그는 “교회 내 어린이 전도 방법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당시엔 협회가 알려준 찬송과 율동이 전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도 참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강 전 대표는 92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2000년대 들어 아이들은 학원을 가거나 집 안에서 컴퓨터 게임에 몰두했다.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를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2002년부터 새소식반 교사로 사역한 정미영(52·여)씨는 ‘새소식반에 아이를 한 명도 못 데리고 오면 어떡하나’ 하며 조마조마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정씨는 “기저귀도 떼지 않은 아이 한 명을 데리고 찬송가를 부르며 새소식반을 진행할 때도 있었다”며 “둘째 아들이 반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야 비로소 새소식반에 아이들 웃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2010년대에는 ‘반기독교’ 정서와 싸워야 했다. 2014년부터 새소식반 교사로 사역한 박말숙(49·여)씨는 학부모들로부터 “내 아이에게 왜 전도하느냐”며 항의를 받았다. 학부모들은 박씨 모습을 촬영하며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강요는 없었다”고 진술하고서야 경찰은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그만 두게 할 방법이 없다”며 돌아갔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30만명을 넘던 협회의 전도 어린이 수는 2014년부터 20만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협회 해외사역부장인 박주동 목사는 “장년 성도들은 10대 복음화율이 3%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 전도를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협회는 29만4061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중 12만6764명의 어린이가 복음을 영접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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