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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수 급감, 무종교인 수 급증
기사입력시간 : [2015-05-14 13:32]
복음주의는 교세 유지, 메인라인·카톨릭은 교세 약화
최근 조사에 의하면 남침례교, 그리스도의 교회, 미국장로교(PCA)를 비롯한 복음주의 개신교의 경우는 교인수가 유지되거나 약간 증가했다.


5월 12일 퓨 리서치 센터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기독교인 수가 급감한 반면, 종교가 없는 사람의 수는 급증했다. 
50개 주 성인 35,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조사에서 미국인의 71%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는 개신교인, 카톨릭 교인, 동방 정교회, 몰몬교인, 여호와의 증인을 다 이 범주에 포함시켰다. 이는 퓨에서 미국의 종교 지형 연구를 처음으로 실시한 2007년에 비해 거의 8% 포인트가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메인라인 개신교인과 카톨릭 교인의 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남침례교, 그리스도의 교회, 미국장로교(PCA)를 비롯한 복음주의 개신교의 경우는 교인수가 유지되거나 약간 증가했다. 약 6천 2백만 명의 미국인이 복음주의 종교 전통에 속한다고 답해, 2007년 6천만 명에 비해 그 수가 더 늘었다. 두 조사의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수는 큰 변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남침례교신학교 총장 앨버트 몰러는 “복음주의자들은 밀레니엄 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을 붙잡아두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는 복음을 분명히 이해하고 바른 신학을 견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연합감리교회, 성공회, 미국장로교회(PCUSA)를 비롯해 메인라인 개신교 전통에 속한 미국인의 비율이 18%에서 15%로 떨어졌다. 카톨릭 교인의 비율은 24%에서 21%로 떨어졌다.
한편,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버리고 있다. 스스로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라고 밝히거나 특정한 종교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2007년 당시 16%에 비해 크게 증가한 23%를 나타냈다. 또한 종교가 없는 미국인 중에는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개종자 한 명이 생길 때마다 약 네 명의 미국인이 자신의 신앙 전통을 버리고 무종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러는 “지금 사라지고 있는 것은 문화의 일부가 되어버린 기독교다. 이런 기독교는 유럽처럼 서서히 몰락하지 않을 것이다. 대단히 빨리 몰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재 복음주의자들은 미국에서 개신교인의 55%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구 중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비율은 26%에서 25%로 약간 감소했는데, 이는 2007년 2억2천 7백만 명이었던 미국 성인 인구가 2014년에는 2억 4천 5백만 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퓨에서는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종교 관련 자료를 수집하지 않으며, 다른 많은 조사의 경우는 그 범위가 너무 협소해 교단별 교인수를 정확히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퓨의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가 아닌 종교를 따르는 사람의 수는 약간 늘어났다. 특히 현재 이슬람교인은 미국 인구의 0.9%, 힌두교인은 0.7%를 차지한다.
퓨의 조사에서는 개종 현상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경우는 신자를 한 명 잃을 때마다 약 한 명의 개종자가 생겼다. 메인라인 개신교회와 역사적으로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개신교 전통에서는 한 명의 개종자가 생길 때마다 거의 두 명의 신자를 잃었다. 신자 한 명이 생길 때마다 여섯 명 이상이 떠나는 카톨릭 교회의 상황이 가장 나빴다.
노틀데임대학교의 종교와 사회 연구소 소장인 크리스천 스미스는 “카톨릭 교회는 젊은이들을 양육하고 그들로 하여금 왜 카톨릭 교인으로 남아있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카톨릭은 현대인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신앙이며, 신자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면 이 신앙은 일종의 인종적 정체성이나 출신 배경 정도에 그치기 싶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자신의 연구소에서 최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젊은 카톨릭 교인 중 절반은 십대나 이십대에 신앙을 버린다고 말했다. 젊은 카톨릭 교인들이 신앙을 유지하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모가 얼마나 종교 활동에 열심인가다. 
카톨릭 교인과 개신교인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된 경향이 존재한다. 즉, 교인 중 백인의 비율이 적어지고 인종적으로 더 다양해지고 있다. 퓨의 조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신앙 전통에서 인종적 소수 집단의 신자 수가 늘어났다. 복음주의 개신교의 경우도 2007년에는 백인이 아닌 신자의 비율이 19%였지만 2014년에는 24%로 크게 늘었다. 몰러는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2%는 기독교가 아닌 다른 신앙을 가진 가정에서 자랐다는 조사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앞에 광대한 선교지가 펼쳐져 있음을 말해준다. 우리는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번역·박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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