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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온 편지 | 99%가 기독교로 개종해야할 사람들


태국이란 나라는 자손 대대로 불교가정에서 태어나 매달 부모를 따라 절에 다니면서 
불교의식이 몸과 정신에 배여 있는 복음 전도가 아주 느린 곳이다.

태국은 열대지방으로서 시애틀처럼 사시사철이 있는 나라가 아니고 연중 여름 기후인 지역이라 도로마다 화려한 꽃들을 일년 내내 볼 수 있고 동네마다 더위를 막아주기 위해 큰 나무들이 집집마다 양쪽 집모퉁이에 심어둔다. 그 나무가 자라서 2층집 지붕에 다다를 정도로 자라지만 가지가 뻗어서 앞 담장밖으로 나가서 전기줄을 건드리기에 위험을 막기 위해서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던 나무를 동네 관리 사무실에서 집집마다 몽땅 몽땅 다 잘라버렸다. 서운하고 섭섭하기도하고 나무에게 미안한 감정도 들고 그래서 아침마다 앙상한 둥지를 보고 미안하다! 다시 자라기를 바란다! 아니 다시 자랄 것이다! 더 예쁘게 더 아름답게 자랄것이다! 말라 죽을 것만 같았던 잘라버린 둥지에서 가지가 나기 시작해서 푸른 잎을 내고 엉성하게 자랐던 옛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더 풍성하고 더 예쁘게 자라서 다시 그늘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에게 새생명을 선사하는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생각하게 하였다. 
영적으로 죽었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었다는 말인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 마음이 매마르고 삶에 희망이 없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떨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 나라 사람들의 삶을 보면 왜 태국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든지를 알 수 있다.
태국은 불교국가로 기독교인은 1%에 불과하고 99%가 기독교로 개종해야할 사람들인데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아주 즐겁게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좀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지 아니하고 이웃집에서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고 떠들고 야단법석으로 밤잠을 방해해도 불평하는 법이 없고 오히려 그들의 행복을 축하해 주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아주 낙천적이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태국에는 각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참으로 많이 살고있다. 그동안 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깨달은 것은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의견을 표현할줄 모르는지 안하는 것인지 하여튼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의견 표현도 없고 그냥 들어 주기만 한다. 
자손 대대로 불교가정에서 태어나 매달 부모를 따라 절에 다니면서 불교의식이 몸과 정신에 배여 있어서 개종하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에 복음 전도가 아주 느린 나라가 태국이다. 처음에는 기독교 복음을 받아 들으면서도 절에 다닌다. 인내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마라톤식의 복음을 전해야지 성급하게 서두르다가 실패한 적도 있다. 
복음을 전하다가 보면 용서라는 말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 용서라는 말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태국사람들은 아주 최악의 일이라도 쉽게 용서를 해주는 대단한 용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라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도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이유를 따지지 아니하고 없었던 일처럼 용서하는 대단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원수처럼 미워했더라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에 그 자리에서 친구가 되는 용서의 능력이 있다. 
아마도 이런 이유도 태극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태국에서 복음을 전하려면 항상 기쁨과 평화와 천국가는 사람처럼 살고 행동해야 우선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선교사가 자기들보다 기쁨이 없고 웃음이 없고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들이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자부심과 당당함으로 택함받은 백성답게 아름다운 복음의 기쁜 소식을 만백성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 나라에서 만큼은 이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면서 마라톤하는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만 이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다.  콩나물에 물 주듯이 계속해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도 주님께서 만날수 있도록 인도하신 사람을 찾아 나선다.
 
 
이점태 목사
전 트리니티교회 담임목사
현 태국 선교사 
연락처: jtlee_2001@me.com


2017-05-25 02:27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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