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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실 목사 - 볼리비아로 불러주신 나의 하나님 55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다

선교상을 받는것은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난다. 
다시 대학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4일간 시험을 치르는데 긴장이 고조된다. 모든 UCEBOL 대학직원이 집으로 가지 못하고 밤을 새워 서류 준비하였다. 264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책 한권으로 묶었다. 약 150,000불 경비가 든다. 
2003년 당시 볼리비아의 대통령은 곤니 대통령이었다. 곤니 대통령이 중앙집권제를 실시 한다고 하면서 볼리비아에서 생산된 가스를 아르헨티니와 브라질에 팔아 버렸다. 그러므로 볼리비아에서 가스가 생산되지만 외국인이 주인이 되어 버렸다. 이것을 단서를 잡고 에보 모랄레 인디언이 인디언을 모집하여 궐기 대회를 가져 10,000명이 라빠스 프라사에 참여하였다. 그 때에 곤니 대통령은 군인들을 동원하여 발포하여 인디언 66명이 죽었다. 사회는 더 악화되어 국민들도 총기를 들고 나왔다. 그러자 대통령은 미국으로 도망가버리고,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 집권하는데 역시 어려운 문제가 생긴다. 
한국에서는 선교사들이 볼리비아를 가난하고 공부를 잘못 가르치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백성이라고 잘못 소개하였다. 한국에서는 무조건 볼리비아를 무시한다. 예를 들면 나는 아들을 한국 장신대를 등록시키고 싶다고 전화를 하니 장신대의 한 교수가 말하기를 서울대생도 3대 1인데 볼리비아에서 공부한 자가 어떻게 장신대를 들어올 수 있겠느냐며 그곳에서 알아서 공부시키라고 한다. 한국의 장신대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 교수의 인격이 한심스럽다. 
충신스럽게 일한 선교사는 총회로부터 재임명장을 받지 못하고 자식들도, 평신도 선교사 임명장을 받지 못하였다. 이 문제를 위하여 여러 목사님들이 많이 노력하였으나 선교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다. 이 문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총회장과 총무님이 볼리비아를 방문하였을 때 자매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여 청원서를 제출하였으나 총회위원들이 한결같이 웃어버려 폐기되고 말았다. 자식들은 그대로 둘 수가 없어서 미국 PCA교단 산하 닉스신학교에 등록하도록 하였다. 
UCEBOL대학은 남미 평가대회에서도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고 합격증도 받았다. 우리 볼리비아에서 졸업한 이대영 선교사의 아들은 예일 대학에 입학하였고, 정덕수 선교사의 아들은 콜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고, 아들은 프린스톤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볼리비아에서 공부한다고 무조건 무시한 교수의 생각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비아에서 라빠스를 거쳐 싼타크루스로 돌아와보니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언더우드 선교상을 준다고 연락이 왔다. 무익한 종이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국제상을 여러개 받게하시더니 이제는 연세대학교에서 주는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게하신다. 아내와 함께 한국으로 출발하였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셨는데 나의 상급은 하늘의 천군 천사와 같이 누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선교상을 받는 것은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난다. 아내와 함께 한국에 도착하여 막내 며느리 집에 도착하였다. 다음 날 2003년 11월 6일 토요일 연세대학교를 찾아가서 연세대학 영빈관에서 투숙하였다. 안내하는 분이 언더우드가 살았던 집을 소개해주며 박물관식으로 보관되어 있으며 설명도 하였다. 언더우드 선교사 동상도 살펴 보았다. 연세대학교는 잘모르지만 학생수가 5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기독대학이며 대지가 약 30만평에 건물이 약 80동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 대학은 겨우 10동 건물에 학생수 2500명이니 우리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볼리비아의 연세대학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짐한다.
정은실 목사
볼리비아 선교사


2017-04-12 21:49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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