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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목사 | 북극권 땅끝에서 (3)

래프랜드는 핀랜드의 북극권 사미족들이 사는 지역이다. 1735년 11월에 세명의 선교사가 그들을 위해 도착하였다. 
래프랜드는 핀랜드의 북극권 사미족들이 사는 지역이다. 물론 사미족은 핀랜드 뿐 아니라 같은 북극권의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러시아 북극권에도 살고 있다. 선교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땅끝 선교를 감당하겠다는 열정과 꿈이 있듯 모라비안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래프랜드까지 가겠다는 의지와 꿈은 너무나 강력했다. 모라비안들은 기도만 하지 않고 실제로 최초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기에 이른다. 1734년에는 그린랜드로, 1735년에는 래프랜드로 선교사를 파송한다. 특히 1735년에 시베리아 북서쪽에 있는 사미족 선교를 위해 3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한다. 1735년 11월에 세명의 선교사들이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도착한다. 저들은 언어와 문화를 습득한 뒤 스웨덴 지역의 래프랜드에 있는 사미족 선교를 감당한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은 러시아 북극 지역 땅끝 선교를 감당한다.
신약 성경이 쓰여진 세계관은 당연히 당시의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기에 지중해권 선교에 머물러 있다. 당시의 아시아는 지금과 비교할 수도 없이 작은 소아시아였으며, 사하라 건너편 거대한 대륙이 있음을 알 수 없었던 당시에 복음전도는 북아프리카 지역에 머물렀다. 동쪽으로 지구촌 인구의 70억 가운데 44억이 넘는 아시아는 지구촌 전체의 62.85%의 인구 분포를 점유할 정도로 거대하지만 당시에 대부분의 아시아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물론 아메리카 대륙은 유럽인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로마 제국이 있던 지중해권 3개 대륙은 신약 성경의 세계관을 품고 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5장 17절에서 20절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세계 복음화 즉 땅끝 선교에 대한 청사진을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신에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안하게 전하였노라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이미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된 곳을 가지 않겠다는 사도 바울의 의지는 분명했고 그이 선교 주제는 땅끝 선교이다. 그러면 사도 바울보다 길게는 30년이나 앞서서 복음이 증거된 곳들은 어디인가? 놀랍게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뿐 아니었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부터 북아프리카 전역으로, 근동으로부터 지금의 시리아, 이라크, 이란을 지나 중앙아시아와 인도까지, 그리고 발칸 반도의 알바니아, 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에 이르기까지 사도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의 복음전도는 이미 전파되었다.
이런 당시의 복음 전도를 알고 있었던 사도바울은 아무도 가지 않은 그곳에서 복음전도를 감당함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를 원했다. 북쪽으로 일루리곤(지금의 알바니아)까지 서쪽으로는 땅끝 선교의 마지막을 땅끝이라 믿고 있는 서바나(스페인)까지 전하기를 원했다.
로마서 15장 23절에서는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노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라고 표현함으로 자신이 갖고 서쪽 끝 땅끝으로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말한다.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하기 위해 로마에도 가겠다는 그의 땅끝 선교의 의지는 로마서 15장 28절에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스페인)로 가리라”라고 밝힐 정도이다.
전기한 바와 같이 사도 바울의 선교 개념은 지금의 지구촌 전체를 바라보면 지중해권 중심 선교이다. 북쪽 끝이라고 믿었던 일루리곤은 유럽 전체에서 보면 최남단이고 서쪽 끝이라 믿었던 스페인 저 너머에는 지리상의 발견으로 알려진 아메리카 대륙이 자리하고 있다. 사하라 저편에서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이, 인도양과 태평양에는 알지 못하는 섬들과 오스트렐리아가 있고 유라시아 대륙의 거대한 지역은 지구촌의 가장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다. 사도 바울의 땅끝과 지금의 땅끝은 지역적 세계관과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사도 바울 이전 AD 30년에 바돌로매(Bartholomew)와 다대오(Thaddeus)는 AD 30년에 아르메니아로 와서 복음을 증거하였다. 그 후로부터 3년 뒤인 AD 33년에 마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복음을 증거한다. 마태는 파티아에서 사역하고 에티오피아에서 AD 60년에 미늘창에 찔려 순교한다. 디두모(Didymus)라고 불리는 도마는 마태가 선교한 파티아에도 선교했고 인도에서 복음을 증거하다 창에 몸이 관통되어 순교하였다. 열두 제자 가운데 베드로 시몬과 구분하기 위해 열심당원 시몬( Simon the Zealot)은 성경 곳곳(행 1:13, 눅 6:15, 마 10:4, 막 3:18)에 나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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