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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선교편지 2017년 12월

마르하바 (안녕하세요 아랍어)
2017년도 저물어 가는 시기에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요르단 소식을 올립니다. 때마다, 시 마다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 주셨기에 올 한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를 완벽하지는 않지만 온 몸을 던져 선교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던 한해였습니다.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저도 때 마다, 시 마다 사랑하는 선교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 후폭풍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각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아랍국들은 매우 격앙되어 있습니다. 요르단도 산발적으로 데모를 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기도의 힘이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던 선교사역을 소상하게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큰 그림으로 일 년 간 사역했던 것을 사랑하는 선교가족들에게 전합니다. 1. 난민사역. 아직도 시리아 난민, 이라크 난민들은 정확한 통계를 낼 수 없을 만큼 많은 숫자가 요르단에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시리아 난민들은 그들 고향인 시리아 전쟁이 거의 마지막 단계지만 아직도 고향을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IS도 소멸 단계에 있지만 이라크에서 탈출한 난민들도 그대로 있는 실정입니다.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여러 환경들이 그들로 하여금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돌아갈 고향은 파괴되어 때를 기다려야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그저 마음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돌아갈 고향은 영영 잊어버리고 그들 생애 동안, 그의 후손들도 난민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가. 마르즈하맘 교회 난민 교육 프로그램.
* 매주 토요일 실행하는 영어교실, 음악교실. 특강들의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은 이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어린이 주일학교 예배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푸드 팩캐지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밖에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예전보다도 호응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나. Naur Hope School
* 매주 월-목 정규 과목을 가지고 아이들 약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정부 등록이 안 되어 아이들이 교육 인정을 못 받는 한계에 봉착하여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허가를 받으면 모든 프로그램을 교육부 원안대로 해야 하고 정규 교사들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단 재정도 큰 지출이 되고(현재 교사들은 이라크에서 교사출신들이 이를 담당하고 있어 재정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큰 딜레마입니다. 한국의 보습학원 개념으로 발전 시켜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 운동장이 없어서 한쪽의 밭을 운동장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그만 풋살 축구 할 정도로 생각하는데 약 2000만 원 가량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 아랍 디아스포라 교회 개척을 위하여 유럽에 많이 나간 아랍인들을 위하여 사역자를 발굴하여 보내는 사역을 계속 타진하고 있습니다. 주거문제, 비자문제들이 준비가 안 되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아랍인들을 위한 사역자 파송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틴 라말라 출신 ‘와일’형제와 모술 이라크 출신 ‘라기드’ 형제는 신학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라말라에 교회개척과 이라크인 교회 개척을 위한 준비 작업입니다. 또한 이집트인을 위한 사역은 ‘바씸’ 전도사님이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3. 각 지 교회들 <마르즈하맘교회>를 비롯한 <잔다윌교회>, <칼다교회>, <야두다교회>들은 나름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각 사역자들의 열정으로 잘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4. 가족들 이야기 ‘주안’이는 군 생활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길다고 합니다. ‘주희’는 잠시 휴학을 한 상태에서 어느 회사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 ‘강민’이는 학업에 적응하느라 매우 분주합니다. 아내 ‘이규자’ 선교사는 여전히 Whiteman Academy에서 양호교사와 아시안 코디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7년을 은혜가운데 마무리 하시며, 다가오는 2018년에 새롭게 세워지는 계획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협력하여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복되고 의미 있는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7년 크리스마스 즈음 요단 동편에서
김영섭, 이규자 (김주안, 김주희, 김강민) 드립니다


2017-12-19 18:23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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