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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선교사 | 아라비아 반도에 부는 새로운 부흥의 바람 4

터키에 의한 아르메니아의 집단 학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참석한 아르메니아 대학살 100주년 추모행사.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의 경제
아라비아 반도 지역 국가들은 일인당 국민소득에서도 큰 격차를 보인다. 우리나라 전라남도(11,858 km2) 정도보다 약간 작은 면적을 갖고 있는 카타르(11,437 km2)는 인구는 1백7십만에 불과하지만 일인당 국민소득은 93,204불이나 된다. 이어서 아랍에미레이트가 55,028불이고, 쿠웨이트 45,920불이고 현재 우리나라와 소득이 비슷한 사이프러스가 32,745불이다. 
경제 규모가 큰 나라는 터키($794,228,000,000), 사우디 아라비아($467,601,000,000), 그리고 이란($385,143,000,000)이며 이들 3대 경제 강국의 총액이 우리나라 전체 GDP인 1조 4천4백억 달러($1,446.6억)보다 약간 많은 1조6천4백억 달러($1,646.9 억) 정도이다. 
또한 매우 경제 수준이 낮은 나라는 이스라엘 영토 안에 막 시작된 팔레스타인 지역($1,600)과 아라비아 남서쪽 끝자락에 붙어있는 예멘($1,354)이며 요르단과 이라크가 매우 소득이 낮은 지역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들의 소득 격차는 국민들의 근면성과 산업구조에 있기 보다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생산여부와 관련이 있다. 석유가 생산되는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와 쿠웨이트는 석유 수출 의존구조의 부유한 경제를 가지고 있는 반면 요르단과 같은 나라들은 석유가 전혀 생산되지 않기에 매우 가난하다. 석유가 나오지 않거나 매우 적어도 다양한 경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사이프러스, 이스라엘 등은 꽤 높은 국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석유 자원으로부터 얻어지는 재화를 통해 농업개발, 목화 생산, 가축, 직물, 유제품, 가죽 제품, 의료기기, 방산제품과 은행업을 주류로 하는 아랍에미레이트와 바레인등은 매우 높은 경제 소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사이프러스와 레바논 등은 관광으로 주 수입을 이룬다. 최근에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가 주도), 바레인, 요르단 그리고 카타르까지 후발 주자로 관광업에 주력하고 있다. 
아라비아 반도의 전체 인구는 7천 8백만이며 경제력에 있어서도 2조2천억 달러가 넘는다.(시리아 내전으로 시리아는 통계에 빠진 13개국 국민 총생산액임, $ 2,218,511,000)

간추린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의 략사
아라비아 반도 국가들은 20세기 초엽과 세계 1차 그리고 2차 대전을 겪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다. 성경의 배경이 되었고, 이들 국가들의 운명은 선지자들에게 의해 예언되어졌고, 초대 기독교가 가장 왕성하게 자리를 잡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슬람이 발흥하면서 이슬람을 탄생시키고 제국으로 발전시킨 중심이 되었으며, 역설적으로 이 지역의 기독교를 쇠퇴시키거나 멸망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슬람이 강력한 체재를 구축하였기에 가장 복음이 전파되기에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각 국가간의 첨예한 사항으로 아직도 분쟁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내전과 국지전으로 대량 난민을 내고 있는 지역이다. 바벨론, 메대, 패르시아, 헬라 제국과 신약 성경의 배경이 된 로마 제국이후에도 비잔틴 제국이 이어졌고, 이어서 이슬람의 발흥과 함께 우마야드 왕조, 아바시드 왕조, 셀주크로부터 오스만 투르크까지 이르렀고 이제는 제국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우리에게 익숙한 각 나라로 다가오고 있는 지역이다.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거대제국의 울타리 안에서 각국의 민족개념 또한 국가개념도 있지만 어찌 보면 전체적 제국 개념으로서의 공통점이 많은 지역이다. 중동에 존재했던 다양한 부족과 종족 또는 토호들이 마지막 거대 제국인 오스만 투르크가 멸망하자 조각조각 부족들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되었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와 바레인,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토호들을 중심으로 도시 국가 형태로 독립된 경우이다.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국가들이 식민지배 내지는 국제 연맹(이후에는 국제 연합)의 위임령 또는 보호령 지역으로 지정하여 지배하다가 20세기 중반을 지나면서 지금의 나라들로 탄생하였다. 지금의 나라들은 매우 인위적이며 또한 합의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분쟁의 불씨를 안고 있다.
터키에 의한 아르메니아의 집단 학살 및 아주 오래된 터키 내 아르메니아 강제 점령 및 조직적 추방이 하나의 경우이다. 국가로서 성립되지 못하고 이라크, 이란, 터키의 거주 주민으로 남게 된 쿠르드 족은 국가 없는 설움을 지금까지 겪고 있다. 수천년을 살아 온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 유대인의 귀환과 정착으로 그들의 터전을 잃고 대량 난민이 된 처지가 주변국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페르시아 만을 중심으로 무역과 해적으로 살던 토호국들이 연합하여 세워진 아랍에미레이트가 있다. 이라크의 바스라를 끼고 있는 작은 도시 국가 쿠웨이트에서, 바레인왕국, 오만왕국,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모두 6개 국가는 1981년 설립된 걸프협력위원회(Gulf Cooperation Council) 회원 국가들이다. 최근 카타르 알 자지라 방송과 기타 문제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카타르와의 외교단절 문제까지 일어나기는 했어도 전통적으로 아라비아 반도의 정치와 경제에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  <계속>


2017-10-26 17:53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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