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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독자광장 | 미국 국방장관과 친구된 이야기 (발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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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광장 | 미국 국방장관과 친구된 이야기 (발췌글)
기사입력시간 :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스마트폰에서 새벽기도회 시간을 알리는 모닝콜이 울렸다. 
벨소리를 끄기 위해 스마트폰을 열었더니 누군가가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해왔다.  
아니 이 새벽에? 궁금해서 열어보니까 별 4개 견장을 달고 있는 미국 해군대장 Jim Mattis. 
장군 정복을 입은 사진과 성조기를 뒤에 두고 양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보였다. 그런 미군 대장이 내게 친구하자고? 의아하면서도 그 신분을 믿고 승락했더니 바로 메신저로 “Hello” 했다. 새벽기도하러 가야하는데 긴 이야기 할 수 없어서 응답을 하지 않았더니 이번에는 한글로 “영어를 이해합니까?” 그랬다. 
미국사람이 한글을....?  
그래도 그냥 덮어놓고 기도회 다녀왔다. 이전에 아프칸 주둔 미국 여군장교라는 사람이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했기에 승락했더니 바로 메신저로 인사가 왔었다. 처음부터 너무 말이 많았다. 다른 생각 없이 그저 피곤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조용히 친구를 끊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 워싱턴 DC에 산다는 해군대장이라.... 그런데 그는 “Donald Trump 내각에서 봉사하는 
국방장관인 Jim Mattis입니다” 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솔직히 난 미국 국방장관 이름을 모르고 있었다.
영어 실력도 없지만 주고 받는 글을
의도적으로 한글로 보냈다. 그의 회신도 당연히 한글, 때로 좀 이상한 글도 있었다. 딱 한 번 “오빠”라 했다. 하지만 그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시스템의 문제라 생각했다. 
그런데 페북친구된 사람이 처음부터 말이 많았다. 그리고 너무 성급한 제안을 해왔다. 
“제가 투자 목적으로 씨티 뱅크 오브 아메리카(Citi Bank of America)에 보관한 유엔이 주는 돈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의 도착 시 이 기금을 받을 때 나를 도울 수 있는지 알고 싶다. 당신이 신뢰할 수 있고 (이 부분을 두 번 반복했다) 진실한 사람이고 20%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거래는 100% 위험 부담이 없으며 자금의 합법성은 좋은 출처로 보장됩니다. 그것을 처리할 수 있습니까?”
아, 이건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인데... 
국내에서도 한때 5공 비자금이라고 하면서 금융회사에 얼마나 많이 접근하던 수법인가.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다시 답글을 보내지 않았다. 내가 좋다고 하면 아마도 내 인적사항을 보내라고 하겠지. 
야... 국제적으로 노는 이들이 미국 국방장관의 이름으로 접근하다니. 그러나 너무 엉성하다. 미국 국방장관이 그렇게 할 일이 없어서 
그런 놀음이나 하고 있을까. 누군가가 미국 국방장관 Jim Mattis의 이름으로 이렇게 엉성한 작전을 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수법에 속아 넘어갈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 아무튼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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