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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숨쉬는 한의원의 한방 15 | 한방의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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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한의원의 한방 15 | 한방의 한약
기사입력시간 : [2018년 2월 8일 목요일]
한국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각종 매체들이 분주하다. 오랫동안 준비한 우리 선수들과 세계각국에서 출전한 모든 체육인들 좋은 성과와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 체육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인 우리도 올해는 체력보강을 위해 한약을 먹어 볼까 하는 마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한약에 대해 알아보자.
한약은 오랜 세월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질병과의 싸움에서 점차 발전시켜 온 것이다. 원시시대의 제한적인 과실에서부터 우연히 앓던 질병이 호전되거나 완전히 낫게 되는 경우 등의 경험을 축적하며 약물의 질병치료에 대한 지식으로 발전되었다. 
그러한 질병 치료에 대한 경험을 중국에서는 4천년 전부터 쓰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에는 신라 초기 수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식물에서 기원한 한약을 식물성 한약, 동물에서 기원한 한약을 동물성 한약, 광물에서 기원한 한약을 광물성 한약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식물성에 해당된다. 한약은 약성에 의한 분류, 생물학적 분류, 기관별 분류, 성분에 의한 분류, 약리학적 분류 등 여러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한약의 질적 수준도 훨씬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한약 자원 연구, 한약 기원 연구, 채취 가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한약재 감별에 대한 연구, 성분 및 약리 작용에 대한 연구 등 한약을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 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 또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구체적인 제형과 그 장단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탕제 : 배오된 방약을 물이나 술 혹은 물과 술을 반반씩한 것에 침투시킨 후 적당한 불을 이용하여 일정시간 끓인 다음 찌꺼기는 제거하고 즙만을 취하여 복용하는 것을 탕제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한약은 대부분 탕제에 속한다. 장점은 흡수가 잘 되어 효과가 빠르며 가감이 용이하여 환자의 병증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끓이기가 번거롭고 복용하기 불편하며 대량적인 생산과 저장이 불가능한 점은 단점이라 하겠다. 

2) 산제 : 방약을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다음 분말이나 세분이 되도록 갈아서 만든 것을 말한다. 장점은 제작이 간편하고 복용하기 쉽고 흡수 또한 빠르며 약재를 절약할 수 있다. 

3) 환제 : 방약을 분쇄하여 곱게 갈아 꿀이나 혹은 물, 쌀가루풀, 술, 식초, 약즙 등을 이용하여 만든 원형의 고체제형을 말한다. 특징은 흡수가 완만하고 작용이 오래 지속되며 부피가 작아 복용과 휴대 및 저장이 비교적 편리하다. 

이외에도 한약 탕제를 증류해서 만든 증류한약이나 탕제를 졸여서 만든 연조제 등 다양한 제형의 약들이 많이 연구되고 개발되고 있다. 흔히 한약이라고 하면 ‘보약’이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한약의 효능은 무궁무진해서 현대의학으로 접근하기 어렵거나 난치 질환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는 경우가 논문으로도 많이 발표되고 있다. 앞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한약은 단순히 몸을 보하는 개념이 아닌 ‘치료’의 관점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숨쉬는 한의원 : www.ssoom.co.kr

정경덕 원장
숨쉬는 한의원 수원점
www.ss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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