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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 국제 예술 박신호 선교사(프랑스, 파리) 기도서신 드립니다.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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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사역1411                                                                 2014.11.10.
sinho-paris@hanmail.net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작업실이 있는 동네의 감나무들이 빨간 감을 매달아 둔 채로 잎사귀들을 다 떨구어 버렸습니다. 비록 지금은 앙상한 모습이지만 저 나무들은 계절의 흐름에 순종하며 새로운 잎사귀, 꽃, 열매를 꿈꾸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나이테 하나 더 걸쳐 입겠지요. 어디 감나무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의식하든, 않든 이 세상은 온통 흐름으로 충만합니다.
계절이, 세월이, 지구와 별들이, 역사가, 멈추지 않는 큰 흐름 속에 몸을 맡긴 채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흐름을 주관하시는 분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도서 11:1
주께서 우리들 앞에 잔잔한 물을 흘려 보내시고 그 물위에 우리의 품속에 감추어 둔 떡을 던지라십니다. 그 떡은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것이기에 내려 놓기까지 우리는 적지 않은 시간을 갈등하며 주저합니다. 자유 의지를 주신 분께서 우리의 의지로 우리가 들고 있는 것을 물 위로 내려놓아 흘러가게 하라십니다. 그리고 잊어버리라 하십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안길 것입니다. 지금 저희도 저희의 작은 떡을 물 위에 내려놓을 마음을 가짐은 저희들도 힘들고, 외롭고, 어렵던 시절에 이름도 모르는 분들에게서 양식이, 학비가, 자동차가 떡으로 흘러와 전해 받았던 수혜자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 흘려 보냄에 순응하지 않는 것이 남 다른 지혜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곧 되돌아 올 또 다른 모양의 신선한 떡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흐르지 않는 물이 썩듯이, 흘려 보냄이 없는 것은 죽음이며 이어 흐르는 물이 건강하듯이, 흘려 보냄은 곧 생명이며 재창조입니다. 이 흘려 보냄을 싫어하는 이 세대로 인해 지금 세상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 백성들이 먹어야 할 옥수수가 배부른 나라들의 닭과 소들이 먹어 치우고 이 동물들은 또 다른 간식거리가 되어 이미 배부른 자들을 살찌웁니다. 흘려 보내지 않기에 한 쪽은 주려 죽고 한 쪽은 배불러 죽습니다.                                이 떡을 배달하는 물은 곧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의 사역입니다. 이 물 속에서 물고기들이 퍼덕이며 생명과 자유를 얻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잊고 있는 이 시각에도 꾸준히 우리의 떡을 되돌려 보내 주십니다. 흘려 보내는 일을 즐거워할 때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마음껏 누리고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조용히 우리의 떡을 물 위에 던져봅니다.
물 위로 띄워 보낸 복음그림들
기도와 말씀으로 만든 그림들을 세계 선교지 들에 보내며 또 복음미술관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껏 여럿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미국, 남미, 중국, 한국 등으로 흘려 보냈으며 지속적으로 "릴레이"가 되어짐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화가는 그림 그리는 것이 "일"이고 이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큰 바램인데 저희들의 그림은 복음을 전하는 수단이 되어 끊임없이 흘러가니 바라 보는 저희들에게 큰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오늘도 세계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을 저희들의 그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더 잘 해야지 하는 각오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지금은 프랑스의 "바르비종"이라는 도시에 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업실을 얻었습니다.
  프랑스로 파송된 선교사가 왜 한국에 머물고 있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사역을 위해 지금은 한국을 본부로 하여 선교지를 찾아 다니는 "국제 예술 선교사"로 전환되었고, 복음그림 제작에 따른 기술, 경제적인 제반 경비 운용, 인력 동원 등이 용이하고 한국 교회와 예술인 동역자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라 국내에 머무는 시각이 많습니다.
미술인 사역자 양성에도 한 몫을 해야 합니다.                                                                  그 동안 본부 사택에서 일 하다가 복음그림을 제작해 주는 대구지역 H 회사 부근으로 작업실을 옮겼습니다. 이 작업실에서 말씀과 기도에 젖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복음그림 창작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을 정리해 드립니다.
여러분의 귀한 기도시간에 덧붙혀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 나라" 작품을 잘 창작하도록
2. 새로운 작업장이 영적 밧모섬이 되도록
3. 프랑스 바르비종에 복음미술관이 곧 건립 되어지도록
4. 주변의 동역자들을 큰 가슴으로 품으며 그 분들에게 유익한 존재가 되도록
5 창원의 S교회의 대형 벽화 작업이 은혜롭게 잘 진행 되도록
6. 두 딸 찬희, 찬미가 맡은 일을 잘 감당하며 이웃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보내주신 선교사 여러분!                                                                                                                 자주 소식 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우선 순위를 판단하지 못 함을 용서해 주십시요. 보내주신 사랑의 후원에 합당한 기쁜 소식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의 남은 두 달도 강건하시고 복의 근원들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제 예술 선교사     박신호, 김정자, 찬희, 찬미 가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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