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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사모 | 예수님의 사랑은 절대로 계산이 없습니다

어떤 책에서 읽은 이야기이다. 

“어느날 초원에서 사자와 소가 만났는데, 둘은 서로에 첫눈에 반해 결혼을 하였고, 너무 행복하였다. 소는 사자를 위하여 열심히 풀을 뜯어다 주었고 사자는 소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풀을 준비한 소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소도 사자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사자가 자기를 위해 열심히 사냥해 온 것을 알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맛있게 먹어 주었다. 둘은 서로를 위해 너무나 열심히 풀을 뜯고 사냥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자 둘은 견딜 수 없었고 마침내 이혼을 하였다. 이혼을 하면서 둘은 말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부부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아내나 남편들이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마음을 몰라준다고 말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서로의 마음과 형편과 처지를 돌아보지 않고 복음과 진리만을 고집할 때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성도들은 은혜를 느낄 수가 없다. 먼저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사랑과 은혜로 대할 때 마음문이 열리어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게 된다. 너무 성경적이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 같지만 때때로 성도들은 답답함을 느끼며 그렇게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죄책감이 버거워 떠난다. 깊이 생각할 것은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소처럼 사자처럼 자기 방식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사람을 대해서는 안된다. 최소한 한 번쯤은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으면 좋겠다. 사자와 소처럼, 상대의 마음을 물어보지 않고 상처를 주시 않으려고 했던 것이 도리어 견딜 수 없게 하고 이혼까지 하게 한다. 교회도 달라져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셨고 우리를 바꾸시려고 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대하셨다.  

Pennsylvania, Lancaster에 있는 Millennium Theater에서 “Jesus” 뮤지컬을 보았다. 마치 예수님께서 이곳에 지금 오셔서 사역을 하시는 것 같은 임재와 능력을 느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예수님을 통해 크게 느끼는 시간이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서 행하신 일들은 가난하고 어렵고 병든 사람들을 마다하지 않고 사랑해주신다. 귀신 들린 거라사의 걸인 보고 사람들은 미쳤다고 놀리며 손가락질을 한다. 제자들 조차도 그를 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예수님이 그를 향해 가려고 할 때 말리며 가지 말라고 한다. 예수님은 주저하지 않으시고 그를 향해 걸어가 안으시며 그를 괴롭히는 귀신을 쫒아내신다. 이 순간 갑자기 나의 마음에 교회를 힘들게 하고 목회자들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왜 저러나 하던 나를 보게 하셨다. 당연히 교회일에 반대하며 사사건건 자신들의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들, 교회를 어렵게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여전히 사랑하시며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시다는 것이다.   
 
“Love keeps no record of wrongs(고전 13:5). 한국성경에는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로 번역했는데 영어로 선명하게 와닿았다. 예수님은 잘못된 것을 기억하지 않으시나 우리는 잘못된 것을 기억하여 갈등을 갖는다.  사랑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필요를 채워주며 함께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행동과 마음을 따지지 않으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 가정, 그리고 교회에 적용한다면 은혜로운 일들이 반드시 시작될 것이다.  



이정애 사모
아펜셀러기념 내리연합감리교회
이성일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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