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등록비번분실즐겨찾기추가

통합검색  

   
칼럼 전체보기
사설
동서에서 부는 바람
목양칼럼
시선사선
사모칼럼
안희환 목사
이응도 목사
조인길 목사
Billy Graham
짧은글 긴여운
광야의 외치는 자
ECHO

칼럼 전체보기
Home > 칼럼 > 칼럼 전체보기
추천: 0  조회: 215     
박상원 목사 | 신년에 부치는 통일을 위한 기도

통일기도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거룩한 눈물

북한에 억류됐다 31개월 만에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전 270 만 동독인들이 자유를 찾아 서쪽으로 이동했다. 1954년 수 많은 인파가 구름처럼 서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 반대인 동쪽으로, 동쪽으로 떠나가는 한 가족이 있었다. 서독 출신의 ‘호르스트 카스너’(Horst Kasner) 목사의 가족이었다. 
수많은 목회자가 동독에서 계속 넘어오기 때문에 서독에는 목회자가 넘쳐나고 있지만, 오히려 동독에는 목회자 기근이 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다. 당시 그에게는 함부르크에서 낳은 겨우 6주가 된 신생아가 있었다. 이 신생아를 데리고 머나 먼 동쪽 정한 거처도, 교회도 없는 곳을 향해 간다는 것은 누가 보기에도 무리한 일이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고민하던 그는 기도 끝에 결단을 내렸다.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 교회도 없는 공산 치하로 들어 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카스너’ 목사는 이러한 역경의 인생을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합당하다고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처럼 더 낮은 곳을 향해 죽음까지 내려가는 그 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선택했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가 그 다음에 펼쳐졌다. 당시 아버지의 품에 안겨 공산 치하 동독으로 갔던 목회자의 딸이 아버지의 엄격하고, 철저한 신앙생활로 양육받고 자라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당대의 가치나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뜻대로 살겠노라고 시대를 역행했던 그 목사님의 딸이, 지금 통일 독일을 이끌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이다. 
이렇듯 한 시대의 사명은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에 의해 양육되고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따르는 사람들로 완성된다. 우리의 통일도 하나님의 방법과 길을 보여줄 사람들의 수가 충족될 때 가능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 통일을 수축할 사람들이 해야 할 최우선의 일은 바로 기도다. 
 2년 6개월 9일의 긴 고통의 억류시간을 뒤로하고 임현수 목사께서 석방되었다. 임목사의 그간의 증언을 들었는데, 그 역시 쉬지않고 자신의 석방과 고통의 절감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한다. 물론 외국에 있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도 기도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보니 자신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세계의 수많은 성도들이 보내온 격려편지와 함께 수백 통의 기도의 사연들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감동과 기도의 능력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이러한 사실과 주님의 방법에 근거하여 2013년 5월부터 워싱턴주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일년에 네 번 순회/연합하여 통일을 기도하면서 또, 임목사의 석방을 위해서도 기도했었는데 그가 이번 주일 저녁에 그간의 경험을 증언하면서, 서북미 디아스포라와 교회들의 통일사명을 함께 나누려 한다. 
하나님께서는 통일을 주시기 전에 먼저 통일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만나시기를 원하신다. 통일을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 가운데서도 간간히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의 소식들을 들으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동족들의 간절함이 충만하여 그들의 아픔이 나의 것으로 느껴진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교만하여 통일을 기도하지 않는 죄와 통일을 위해 연합하지 못하는 죄들로 그들이 지금까지 받고 있는 아픔과 고난이 곧 나를 위한 우리 주님의 거룩한 눈물과 상처임을 알기 때문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For United Korea

박상원 목사
기드온동족선교대표
워싱턴주 쥬빌리통일기도회 총무





 
3033 나은혜 사모 - 새해의 진정한 의미 2018-01-18
3032 허종욱 교수 | 한국에서 영어가 학대를 받고 있는가? 2018-01-18
3031 김세환 목사 | 은혜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2018-01-18
3030 전남수 목사 | 기적같은 은혜가 필요한 세상 55 2018-01-18
3029 김만우 목사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 2018-01-18
3028 이민규 목사 | 기도하는 성도 2018-01-18
3027 안희환 목사 | 비난과 야유 속에서 장외 홈런을 때린 야구선수 2018-01-18
3026 박상원 목사 | 신년에 부치는 통일을 위한 기도 2018-01-11
3025 김세환 목사 |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으며 2018-01-11
3024 전남수 목사 | 기적같은 은혜가 필요한 세상 54 2018-01-11
3023 김만우 목사 | 우리 날 계수하는 지혜 2018-01-11
3022 안희환 목사 | 간첩 누명 씌우고 고문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다니 2018-01-11
3021 A friend of mine stopped going to 2018-01-04
3020 나은혜 사모 - 행복을 찾아서... 2018-01-04
3019 허종욱 교수 | 캄보디아시니어단기선교를 다녀와서(3) 2018-01-04
3018 김세환 목사 | 소통의 시간 2018-01-04
3017 전남수 목사 | 기적같은 은혜가 필요한 세상 53 2018-01-04
3016 김만우 목사 | 새해 소박한 소원 2018-01-04
3015 안희환 목사 | 부흥회대인공포증에 난폭하던 사람이 예수님 만나고 .. 2018-01-04
3014 이정애 사모 - 예수님처럼 우리도 돌보는 자가 되어야 2017-12-21
3013 김동식 원로장로 | 환열(歡悅)의 ‘크리스마스’를… 2017-12-21
3012 전남수 목사 | 기적같은 은혜가 필요한 세상 52 2017-12-21
3011 안희환 목사 | 부흥회 인도하러 갔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다니 2017-12-21
3010 김만우 목사 | 송구영신 2017-12-21
3009 허종욱 교수 | 캄보디아시니어단기선교를 다녀와서(2) 2017-12-21
12345678910,,,122

<인터넷크리스찬타임스 후원교회>